2010-02-03

2010 신년축복성회를 다녀와서

할렐루~야! 모두들 잘 들어가셨지요^^

평소에 예배드리고 지하철을 타고 돌아올 때는 꾸벅꾸벅 졸기마련인데,
오늘은 함께 찬양하고 돌아오는 길이 흥분되어서 졸지도 못했네요^^

이번 달부터 청년부에서 생명의 삶으로 QT를 하기로 했다고 하여,
저도 며칠 전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오늘 교회 가는 길에 그 책에서 읽은 부분이 있었는데,
그와 비슷한 이야기를 강사목사님께서 해주셔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하나님의 어떤 계획이 내게 있기에 이런 은혜를 체험하게 하시나 궁금하기도 하고.
아무튼 약간의 흥분된 마음으로 돌아와 그 내용을 우리 찬양대원들과도 나누고 싶어 글 남깁니다.

오늘 강사 목사님의 말씀을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제 마음에 와닿은 맥락의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과거 잘못에 대한 아무런 책망도 하지 않으시고,
천국 문을 열고 기다리고 계시면서, 다만,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길 바라십니다.
그렇게 오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는 것이 우리가 본받아야할 아브라함의 믿음입니다." 였습니다.

제가 교회를 가면서 읽은 글은 중국내지선교회를 창립한 허드슨 테일러의 이야기입니다.
중국 선교사로 파송된 허드슨 테일러가 몇해후 파송한 전도회의 사정이 좋지 않아
영국으로 다시 돌아오라는 연락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다시 돌아갈 건지, 선교비 지원이 없더라도 남아 전도를 할 것인가 두고 고민했는데,
며칠을 성경을 읽으면서 묵상할 때 떠오른 두 마디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는 여기까지 주님이 도와주셨다는 뜻인 '에벤에셀'과
여호와가 준비하시리라는 뜻의 '여호와 이레'였다고 합니다.
그는 주님이 지금까지 나를 도와주셨으며, 장래의 일도 주님이 준비하시겠다고 하는데 어찌 돌아가겠냐고 생각해 전도를 계속했답니다.


그 글과 오늘 목사님 말씀을 듣고서

제 개인적으로는 모든 상황을 뛰어 넘어 다시 공부하게 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지금까지 이런 모습으로 도와주셨고, 앞으로도 지금껏 이렇게 지켜주실 것을 믿으면서
불확실한 현실에 머무르지 않고 그것을 뛰어넘는 믿음으로 공부하겠다고 생각했구요.

새해에 새각오로 다시 더 큰 걸음 내딛는 우리 2부찬양대를 향해서도,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이 모습으로 지금껏 지켜 주셨고,
새해에는 더 큰 은혜와 감동으로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는 '전능한' 여호와 이레 하나님이심을
믿고 열심히 찬양합시다~ 라고 외치고 싶으네요^0^

아자! 아자! 받은 은혜 더 크게 뭉쳐서 감사찬양 함께 드리실거죠~~~^^/
할렐루~야!!

감사하는 명철군 올림

2010-02-02

Something makes me happy^^

I'm majoring in Law. Let me introduce how to choose my major. It can explain a principle how to choose a major.

To choose a major, I considered what makes me happy. I asked myself, "When am I happy?". During several days I thought about it. But it's difficult to find out what makes me happy.

That time I was a NAVY officer. My job is a supply officer. So I had to cope with clothes, breads, spare parts of equipment and gas etc. And I've got to prepare kind of event on the ship. During first several months, I had rough times. It just made me tired and worn out. I felt that it was not connected with me.

In March, we had to go through drill with an American Navy Fleet. So I've got chance to introduce myself to U.S. navy officer who came our ship. I introduced myself, "I am a Supply Officer.". Supply officer, supply, supply... Yes! Supplying was my job. But that bounds made me tired and worn out. Just doing supply is not interesting. On the other hand, doing supply is helping hand and service. Then I made up my mind that I am not a Supply Officer, but a Service Officer. After that I could do my job happily. And I decided to do what help other people. Because I am a service man. So I chose my major which can help other people.

In the conclusion, I recommend to consider something makes you really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