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8

사람을 진정 살리는 변호사

Attorney at Life

오늘 하나님의 법 저자이시고, 우리 진수의 멘토변호사이신 이성희 변호사님께서 1기 기독변호사들을 불러 주셔서 점심을 사주셨다.

식사하면서 지난 번에 들은 목요모임에서의 특강의 후기라 할까? 책을 읽고 변호사님께 메일을 보내온 사람들의 이야기로 식사가 시작됐다.

우리가 일하면서 배우고 있는 수단도 좋은 카드가 되겠지만 기독변호사라면 예수그리스도라는 이름의 히든카드를 더 가지고 있으라고 권하셨다.

그리고 전도를 하게 되면, 결국 우리가 말씀 안에서 주의 일을 해가는데에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셨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마음에 새긴 이야기는 "누군가 생의 마지막을 스스로 마치려 할 때 연락을 하고 싶은" 그런 사람이 되자고 하신 말씀이다. 그러려면 우리에게 그 영혼을 회복시키는 일이 일어나서 그들이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식사를 하고 돌아와서
나는 Attorney at law 뿐만 아니라 Attorney at Life 도 되자고 다짐했다!

2012-05-07

법률사무소 예인

아래와 같이 법률사무소 예인의 일원으로서 변호사의 삶을 시작합니다.



“교회와 소외된 사람을 대변할 것”
2012년 05월 09일 (수) 11:31:09윤용상 기자 yys@ycnnews.co.kr
법률사무소 ‘예인’ 개소 감사예배

법률사무소 ‘예인’은 지난 7일 학익동 사무실에서 개소 감사예배를 드리고 선교사와 교회,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서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를 앞에 두고 심히 고민이 돼 땅에 엎드리어 반복적으로 기도하셨던 것처럼 기도하는 사람이 승리한다”며 “오늘 개소예배를 드리는 법률사무소 ‘예인’이 기도하며 행동하는 좋은 공동체가 되어서 많은 법률사무소들이 있는 가운데 생존경쟁 속에서 승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인’의 대표 권오용 변호사(인천제2교회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4명의 변호사로 작게 출발을 하지만 앞으로 법무법인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예인은 독특하게 크리스천으로서 말씀을 지키며, 교회와 선교사는 물론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법률적으로 지원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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