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4

은혜입은 자의 기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런데 가까운 여러 사람의 이름이 보이지 않아 마냥 기쁘지는 않습니다.
마음과 뜻을 나누며 함께 걸어가야할 동기 이름이 보이지 않은 건 마음이 안 좋습니다. 하지만 곧 그들과도 일할 것임을 알기에 위로와 응원을 보내며 기다리겠습니다.
자격 없는 자를 로스쿨에 입학하게 하시고 여기까지 이끌어 주시니 감사하며, 은혜입은 자라는 것을 기억하며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미가 6:8)'하겠습니다.
이 마음 잃지 않게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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