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칸
9.11 이후 미국에서 겪는 무슬림들의 아픔을 그리고 있으면서, 동시에 그들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영화였다.
영화에서는 9.11.이후 낙인 찍힌 무슬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만, 사실 우리 주변의 이주노동자인 아시아인들도 비슷한 낙인이 찍힌 것 같아서, 슬프고 생각이 오래 갔다.
칸 이라는 무슬림 이름 때문에 겪게 되는 모든 이야기. 그러나 칸은 어머니께서 해주신 말씀. "세상에는 나쁜 사람과 착한 사람만 있을 뿐이다!" 그 세계에는 이슬람도, 힌두교도 기독교나 가톨릭도 중요하지 않다. 교회에서 어떤 청년은 이 영화가 다문화주의 사상을 퍼뜨리는 반신앙적인(기독교 입장에서) 영화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 주의를 따지기 전에, 신께서 우리 인간 각자에게 허락한 그 존엄을 우리끼리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신이 알라든 하나님이든. 내가 다문화주의를 긍정하는 것은 아니다(아직 여기에 대한 생각은 정리되지 않았다). 지금 필요한 것은 신앙의 삶이 아닌, 세속의 현장에서 인간에 대한 존엄을 서로 지켜가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까지만 정리되어 있다.
아무튼 이 영화를 통해 칸이 겪은 이야기가 비단 테러의 공포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미국뿐만 아니라, 바로 오늘 대한민국에는 없는지 살펴보고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아시아 이웃들을 대해야 할 지 생각해본다.
2011-09-15
Mistakes breed success
어제는 일찍 자려고 자리에 누었지만, 쉽게 잠을 못 이루고 뒤척이다 dmb를 켜서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다가 김국진 씨의 '실패통달'의 특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강연내용 자체는 새로운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김국진 씨의 프로테스트의 15번의 탈락과 여러차례의 사업의 실패 등에서 한 때 잘나가던 연애인이였던 그가 겪은 실패의 진솔함이 느껴져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또한 지난 주에 있었던 제10회 모의공정거래위원회 심판경연대회에서 입상하지 못하여 마음을 완전히 정리하고 있지 못하던 제게는 의미있게 다가온 특강이었습니다. 10개월가량을 준비한 대회에서 아무런 상도 타지 못한 저는 스스로 실패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김국진 씨는 누군가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소개하며 그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너에게 절망할 권리는 없다!' '그러나 실패할 권리는 있다. 왜냐면 넌 도전했으니까!'
계획을 세우고 최선을 다해 목표를 향해 노력했다면, 그 실패는 다음 번의 성공으로 이끄는 길이 될 것이라는 그의 특강. 사실 실패에 관해 많이 반복되는 상투적인 이야기일 수 있지만, 어제의 저에게는 조금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원래 긍정적인 성격으로 안 좋은 일은 잘 훌훌 털어버리지만, 이번 일은 머리로 잘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구요. 하지만, 내 앞에 놓여진 미래를 미리 포기하지 말고, 이번 실패를 나의 더 큰 성장으로 이끌어가는 동력으로 삼기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생각해보라고 제게 이야기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오늘 다시 또 시작합니다. 늘 생각해왔던, 마음 좋은 변호사가 되는 꿈을 꾸면서!
할 수만 있다면, 남은 로스쿨 시간에 저의 130%의 능력을 쏟아보려구요. 아자 아자!
시도하지 않으면 실패도 없지만, 기회도 없다.
사실 강연내용 자체는 새로운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김국진 씨의 프로테스트의 15번의 탈락과 여러차례의 사업의 실패 등에서 한 때 잘나가던 연애인이였던 그가 겪은 실패의 진솔함이 느껴져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또한 지난 주에 있었던 제10회 모의공정거래위원회 심판경연대회에서 입상하지 못하여 마음을 완전히 정리하고 있지 못하던 제게는 의미있게 다가온 특강이었습니다. 10개월가량을 준비한 대회에서 아무런 상도 타지 못한 저는 스스로 실패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김국진 씨는 누군가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소개하며 그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너에게 절망할 권리는 없다!' '그러나 실패할 권리는 있다. 왜냐면 넌 도전했으니까!'
계획을 세우고 최선을 다해 목표를 향해 노력했다면, 그 실패는 다음 번의 성공으로 이끄는 길이 될 것이라는 그의 특강. 사실 실패에 관해 많이 반복되는 상투적인 이야기일 수 있지만, 어제의 저에게는 조금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원래 긍정적인 성격으로 안 좋은 일은 잘 훌훌 털어버리지만, 이번 일은 머리로 잘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구요. 하지만, 내 앞에 놓여진 미래를 미리 포기하지 말고, 이번 실패를 나의 더 큰 성장으로 이끌어가는 동력으로 삼기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생각해보라고 제게 이야기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오늘 다시 또 시작합니다. 늘 생각해왔던, 마음 좋은 변호사가 되는 꿈을 꾸면서!
할 수만 있다면, 남은 로스쿨 시간에 저의 130%의 능력을 쏟아보려구요. 아자 아자!
시도하지 않으면 실패도 없지만, 기회도 없다.
2011-09-14
바보 계단

제가 쓰는 법학관에는 사진과 같은 나무계단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주위에 나무도 심어져 있어서 보기에도 좋고 잘 가꾸어진 공원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계단을 오르내리다 보면 한쪽 무릎이 아프게 됩니다.
계단 하나 하나의 보폭이 보통걸음으로 걷기에는 조금 넓어 한 계단에 두 발씩 걷다보면, 한쪽 다리로만 계속 오르게 되기 때문에 그 쪽의 무릎이 아픕니다. 그래서 우리는 바보계단이라고 부르죠.
그런데 하루는 생각해보니 그 바보 계단이 지금 다니고 있는 로스쿨과 많이 닮아있는 것 같습니다.
이 계단을 바보처럼 한쪽 다리로만 걷지 않는 방법은
큰 걸음으로 쫘악쫘악 다리를 벌리며 걷거나
뛰어서 오르 내리면
하나도 이상하지 않게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로스쿨도 그렇잖아요.
보통의 삶을 사는 학생은 부적응자로 만들고,
다니는 학생들은 큰 걸음으로 뛰고 치열하게 보폭을 벌리며 경쟁하게 만드는 그런 모습이요.
어디나 마찬가지겠지요? 그런 모습들은?
저는 어떻게 이 로스쿨 계단을 오르고 있는지, 보통의 보폭으로 걷는 게 꼭 나쁜건지 생각해보게되네요.
2011년 가을의 문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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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
신도 상당수 교단변경결의 했어도 교회탈퇴결의로 볼 수 없다
출처 법률신문 등록일 2011.06.01
서울고법 "보존행위 위해서는 공동회의결의 거쳐야"
교회 신도 가운데 상당수가 교단변경결의를 했더라도 이를 함부로 교회탈퇴결의로 보면 안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교단변경결의를 한 교인들도 기존 교회의 교인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취지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주목된다.
서울고법 민사8부(재판장 김창보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A교회가 “피고들이 2006년부터 교회건물을 권한없이 함부로 점유·사용해 9억8,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며 이모씨 등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2010나20442)에서 “권리능력없는 사단인 원고가 보존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공동회의결의를 거쳐야 하는데 하지 않았다”며 각하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교인들 중 2/3 이상이 교단변경결의를 했는데 거기에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면 이를 추완할 기회를 줘 적법한 의사결정의 기회를 다시 부여함이 합당하다”며 “그럼에도 이를 행하지 않고 그 교단변경결의를 교회탈퇴결의로 봐 대다수교인들의 교인자격을 부정하고 기존 교단을 지지하는 소수의 교인들에게 교회의 모든 권리를 귀속시키는 것은 교회의 교단선정의 의사에 반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무효인 교단변경결의를 한 교인들도 기존 교회의 교인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며 “교단변경에 찬성한 교인들이 종전 교회에서 탈퇴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지 여부는 교회를 탈퇴한다는 취지의 의사표시를 했는지 여부, 종전 교회가 따르던 교리와 예배방법을 버리고 다른 교리와 예배방법을 추종하게 됐는지 여부, 종전 교회와 다른 명칭을 사용하거나 종전 교회의 교리를 원하는 나머지 교인들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채 독립한 조직을 구성했는지 등이 고려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소영 기자irene@lawtimes.co.kr
서울고법 "보존행위 위해서는 공동회의결의 거쳐야"
교회 신도 가운데 상당수가 교단변경결의를 했더라도 이를 함부로 교회탈퇴결의로 보면 안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교단변경결의를 한 교인들도 기존 교회의 교인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는 취지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주목된다.
서울고법 민사8부(재판장 김창보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A교회가 “피고들이 2006년부터 교회건물을 권한없이 함부로 점유·사용해 9억8,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며 이모씨 등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2010나20442)에서 “권리능력없는 사단인 원고가 보존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공동회의결의를 거쳐야 하는데 하지 않았다”며 각하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교인들 중 2/3 이상이 교단변경결의를 했는데 거기에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면 이를 추완할 기회를 줘 적법한 의사결정의 기회를 다시 부여함이 합당하다”며 “그럼에도 이를 행하지 않고 그 교단변경결의를 교회탈퇴결의로 봐 대다수교인들의 교인자격을 부정하고 기존 교단을 지지하는 소수의 교인들에게 교회의 모든 권리를 귀속시키는 것은 교회의 교단선정의 의사에 반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무효인 교단변경결의를 한 교인들도 기존 교회의 교인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며 “교단변경에 찬성한 교인들이 종전 교회에서 탈퇴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지 여부는 교회를 탈퇴한다는 취지의 의사표시를 했는지 여부, 종전 교회가 따르던 교리와 예배방법을 버리고 다른 교리와 예배방법을 추종하게 됐는지 여부, 종전 교회와 다른 명칭을 사용하거나 종전 교회의 교리를 원하는 나머지 교인들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채 독립한 조직을 구성했는지 등이 고려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소영 기자irene@lawtimes.co.kr
2011-02-04
Cheon-buk


I visited my home town, Jeong-eup City, Cheon-buk. Since I was a university student, I have been in Seoul. But I always want to be a important lawyer who work for my local community, Cheon-buk.
It's New Year's Day, 2011. After visiting my relatives, we took a rest watching TV. Today I want to say about it.
The show is 'I am eager to meet you'. The show hosts went to meet celibities who loves the community. They made a lot of impression on me.
The 1st interview was very sensitive with Koun. He is a famous poet in Korea and world. I can listened that he recited a poem with a passion. And we got a lot of lesson from a voice who lives by free will through the Korean history to getover the ideology and divided commune.
The 2nd interview was interesting and respectfull story about Harim corporation. The CEO, Kim Hong-guk, lives a real christian. He loves his workers and the local community following the God's bible. And he said, "It's very important to stick it out. The patience makes the failure to costliness lessons.".
I make up my mind more clearly. I think I found good roll-model who loves oneself and the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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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7
어디로 가셨을까?
어제 부산은 63년만의, 서울은 10년만에 가장 추운 날이었다고 한다. 그냥 길을 나서기만 하여도 밖으로 나와 있는 얼굴이 시려운 것은 물론이고 구두를 신은 내 발이 무척이나 시렸던 그렇게 추운 날들이 계속 되고 있다.
그러면서 아침마다 종각역을 나와 지하통로를 거쳐 지상으로 나오다보면 저 자리로 눈을 돌리게 된다. 오늘은 이 추위를 잘 견뎌내셨을까 하고 마음의 눈길을 돌리게 된다. 감히 사진을 찍는다는 건 생각도 할 수 없다. 내가 뭐라고 함부로 그의 인격을 매체에 담아놀 수 있겠는가.
오늘은 퇴근하는데 사진처럼 잘 정리된 채 어딘가로 나가 있고 자리가 비어 있었다. 식사를 하러 가신 걸까? 아니면 화장실에? 그 자리를 조금 지나자 다음 구석에는 항상 그 자리에 계시는 분이 니은 자로 벽에 기댄 채 앉아 있었다. 이 추위에. . .
그래도 사진의 짐 주인은 캐리어도 가지고 있고 아직 과거의 무언가를 남기고 있으니, 모든 걸 잃어버린(어쩌면 잊었는지도 모르겠다) 다음 분보다는 나은 것 같다. 그 캐리어 안에 뭐가 들었을까? 그 과거가 나 이랬던 사람이야 하며 현실에 묶어두는 올무가 아니라, 노숙자 생활까지도 겪어내고 재기에 성공했다는 어떤 사장님의 이야기처럼 새로운 희망이 담겨져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그늘진 모습이지만 여기에 남겨 놓는 것은 그 그늘이 우리가 함께 온기와 인정으로 걷어내야 할 우리의 몫임을 잊지 않기 위해서다. 그런 일 하라고 하나님이 날 로스쿨에 보내신 것 같기도 하고^^ 아자자!
법률사무소에서의 실무수습 마치고 돌아가던 어느 저녁에
그러면서 아침마다 종각역을 나와 지하통로를 거쳐 지상으로 나오다보면 저 자리로 눈을 돌리게 된다. 오늘은 이 추위를 잘 견뎌내셨을까 하고 마음의 눈길을 돌리게 된다. 감히 사진을 찍는다는 건 생각도 할 수 없다. 내가 뭐라고 함부로 그의 인격을 매체에 담아놀 수 있겠는가.
오늘은 퇴근하는데 사진처럼 잘 정리된 채 어딘가로 나가 있고 자리가 비어 있었다. 식사를 하러 가신 걸까? 아니면 화장실에? 그 자리를 조금 지나자 다음 구석에는 항상 그 자리에 계시는 분이 니은 자로 벽에 기댄 채 앉아 있었다. 이 추위에. . .
그래도 사진의 짐 주인은 캐리어도 가지고 있고 아직 과거의 무언가를 남기고 있으니, 모든 걸 잃어버린(어쩌면 잊었는지도 모르겠다) 다음 분보다는 나은 것 같다. 그 캐리어 안에 뭐가 들었을까? 그 과거가 나 이랬던 사람이야 하며 현실에 묶어두는 올무가 아니라, 노숙자 생활까지도 겪어내고 재기에 성공했다는 어떤 사장님의 이야기처럼 새로운 희망이 담겨져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그늘진 모습이지만 여기에 남겨 놓는 것은 그 그늘이 우리가 함께 온기와 인정으로 걷어내야 할 우리의 몫임을 잊지 않기 위해서다. 그런 일 하라고 하나님이 날 로스쿨에 보내신 것 같기도 하고^^ 아자자!
법률사무소에서의 실무수습 마치고 돌아가던 어느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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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4
무료 신문의 경쟁자는?
요즘 종로에 있는 법률사무소로 실무수습을 다니다 보니 지하철을 출퇴근 시간에 이용하게 되었다.
오늘은 퇴근하는데 사람들이 한참 많이 지나가는데 예전과 달리 무료로 나눠주는 매트로나 그런 종류의 신문이 인기가 시들은 걸 볼 수 있었다. 한 때 잘나가던 시절에 10명이 지나가면 7-8명은 집어가던 신문인데...
이런 신문들의 경쟁상대는 다른 신문사의 신문이 아니었다.
지하철을 타니 나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석간신문을 보는 게 아니라, 손에 든 스마트폰에 열중하고 있는 것이다. 출퇴근 시간에 스마트폰에 집중하다보니 석간신문도 무료로 주는 신문도 사람들을 끌어당기지 못하는 것 같다.
세상은 참 알쏭달쏭하다.
메트로의 경쟁자가 석간인 문화일보가 아니라,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이 될지 누가 알았겠는가? ㅎㅎ
오늘은 퇴근하는데 사람들이 한참 많이 지나가는데 예전과 달리 무료로 나눠주는 매트로나 그런 종류의 신문이 인기가 시들은 걸 볼 수 있었다. 한 때 잘나가던 시절에 10명이 지나가면 7-8명은 집어가던 신문인데...
이런 신문들의 경쟁상대는 다른 신문사의 신문이 아니었다.
지하철을 타니 나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석간신문을 보는 게 아니라, 손에 든 스마트폰에 열중하고 있는 것이다. 출퇴근 시간에 스마트폰에 집중하다보니 석간신문도 무료로 주는 신문도 사람들을 끌어당기지 못하는 것 같다.
세상은 참 알쏭달쏭하다.
메트로의 경쟁자가 석간인 문화일보가 아니라,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이 될지 누가 알았겠는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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